금융인증서는 금융거래 할 때 사용합니다. 은행. 보험. 증권사, 공공기관 업무를 볼 때 자주 사용하는데요 금융인증서가 무엇이고 발급방법(국민, 우리, 농협, 신한. 하나 은행), 공동인증서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는 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서 보관되어 있어 앱 또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 PC 등으로 사용하여 정해놓은 6자리 숫자를 입력하여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3년 동안 이용한 후 갱신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종류와 인증서
개인용도와 사업자용도 차이로 목적에 따라 사용 가능합니다. 개인 금융인증서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기준으로 생성되어 개인클라우드 계정에 저장, 사업자용도의 금융인증서는 사업자번호+휴대폰번호를 기준으로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해야 합니다.
개인용도(무료) | 사업자용도(4,400원, 부가세 포함) |
은행계좌 조회, 이체 이용시 | 은행계좌 조회, 이체할 때 |
카드내역, 보험, 보험금 조회 및 신청, 주식거래 등 이용 | 카드내역, 보험, 보험금 조회 및 신청, 주식거래 등 이용 |
공공기관 민원 업무(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발급) 시 | 정부 민원 업무( 전자세금계산서, 조달청 업무 제외) |
모든 인증업무에 이용(학교성적조회, 병원비 처방전 발급) |
금융인증서 사용처(개인/사업자 용도)
개인용도와 사업자 용도에 금융인증서를 발급하여 이용할 수 있는데 용도에 따라 이용기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용도 이용가능기관 | 사용자용도 이용가능기관 | |
은행 | 경남은행/우체국금융/광주은행/국민은행/대구은행 기업은행/농협은행/부산은행/산림조합중앙회/산업 은행/새마을금고/수협은행/신한은행/신협중앙회 전북은행/제주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우리은행 SC제일은행 |
신한은행/경남은행/새마을금고/국민은행 기업은행/산업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광주은행/전북은행/SC제일은행/대구은행/ 부산은행/제주은행/우리은행 |
공공기관 | 공무원연금공단/국민연금공단/렌트홈 서울시세금납부 ETAX/ 한국장학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홈택스 |
X |
금융기관 | KB손해보험/교보생명/삼성화재/ 신한라이프/하나금융투자 |
X |
기타 | 과학기술인공제회/빌링원플러스 /어카운트인포/ 핀포/NH투자증권 |
X |
● 금융인증서 발급하기
금융인증서를 사용하는 이용기관을 개인용도 또는 사업자용도인지 확인한 후 이용하고자 하는 은행(공공기관, 금융기관)의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 방문하여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발급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인증서 지원사양
∨ IE11 이상, Chrome(크롬), Microsoft Edge(에지), Safari(사파리), Firefox(파이어폭스), Opera(오페라)
∨ 모바일앱 Android(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9.0 이상 지원
금융인증서 발급순서
Step 1 : 해당 이용기관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방문해 인증센터를 눌러봅니다.
Step 2 : 금융인증서 발급 선택> 신원확인> 클라우드 연결> SMS 인증> 비밀번호 설정
Step 3 : 인증서 발급완료 합니다.
금융인증서 갱신
금융인증서는 한 번만 발급하면 3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년 후에 갱신하면 어디서든 쓸 수 있고 다른 금융회사에서 새로 발급하면 기존 인증서는 폐지됩니다. 갱신방법은 금융인증서 발급받은 금융회사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만료일 90일 전부터 갱신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 폐지
금융인증서 만료일 또는 필요하지 않을 때, 정보유출로 해당 인증서를 사용하기가 위험하다고 판단할 때는 금융인증서를 폐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개인용도, 사업자용도 따라 폐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도 | 사용자용도 |
금융인증서 발급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직접 금융인증서를 폐지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다면 yeskey.or.kr에서 폐지할 수 있습니다. | 발급받은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직접 금융인증서를 폐지할 수 있습니다. |
금융인증서 이력조회 및 관리(가입자정보변경)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를 선택하여 비밀번호를 누르면 금융인증서 발급내역 및 인증이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의 이력조회, 비밀번호변경, 금융인증서 삭제, 자동연결기기 정리 등 금융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가입자 개인정보 변경으로 금융결제원에 등록해당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 차이
개인 전자서명법에 의해 공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어 공동인증서라고 명칭만 변경한 것뿐입니다. 즉 공인인증서 대신 공동인증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죠.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 론칭한 인증서 방식입니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비밀번호 6자리로 인증으로 모바일, 스마트폰 등등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의 경우 앱설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발급 후 1년 동안 사용 가능, 사용범위가 가장 넓음 발급받은 인증서로 은행, 보험, 카드사에서 모든 사용 가능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가능 모바일, 스마트폰, PC. USB 등 저장 가능 |
발급후 3년 사용. 비밀번호 6자리로 간편하게 이용 개인 및 사업자 사용가능 사업자의 경우(전자세금계산, 조달청 업무 제외)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USB 등 저장안됨 |
개인(은행/신용카드/보험용, 무료)/개인 (범용, 연 4,400원) 법인(은행/신용카드/보험용, 연4,400원)/법인(범용, 연 105,600원) 법인(전자세금용 연 4,400원).전자수입인지용, 조달청 원클릭용(무료) 법인(서버용 연 1,100,000원), 금융위원회 CTR용(연 4,400원) |
개인(무료), 사업자(4,400 부가세 포함) 구분 발급 |
금융인증서 발급, 갱신, 폐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고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공동인증서 같은 경우에는 사용용도가 다양합니다. 반면 금융인증서는 개인 및 사업자 용도로 간편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인증서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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